발효
직접 기르는 사워도우 종으로 저온에서 길게 숙성합니다. 이스트를 밀어 넣어 부풀리는 대신, 반죽이 스스로 공기를 머금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서울 성동구 한림말3길 27-1
참나무 장작으로만 올린 돔 안의 온도입니다.
바닥은 순간에 굽고 윗면은 복사열로 익힙니다.
그 90초를 위해 반죽은 이틀을 기다립니다.
01 Philosophy
밀가루와 물, 소금과 시간. 넣는 것이 적을수록 반죽이 스스로 맛을 만듭니다. 저온에서 길게 발효한 사워도우를 장작 화덕에 넣고 90초. 겉은 얇게 부풀고 속은 촉촉하게 남습니다. 옥수동 골목에서 우리가 지키는 것은 그 짧은 90초를 위한 이틀입니다.
옥수동의 골목에서
02 How We Bake
한 판이 손님 앞에 놓이기까지 거치는 세 단계입니다. 무엇이 들어가는지보다, 어떤 순서로 다루는지가 맛을 정합니다.
직접 기르는 사워도우 종으로 저온에서 길게 숙성합니다. 이스트를 밀어 넣어 부풀리는 대신, 반죽이 스스로 공기를 머금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밀대를 쓰지 않고 손으로만 늘립니다. 가장자리의 공기를 눌러 죽이지 않아야 화덕 안에서 크러스트가 크게 부풀어 오릅니다.
참나무 장작으로 450℃까지 올린 돔 안에서 90초. 바닥은 순간적으로 굽고 윗면은 복사열로 익혀, 표면에 특유의 검은 반점이 남습니다.
03 Signature
화덕에서 꺼낸 직후가 가장 맛있습니다. 나오는 순서대로 바로 드시길 권합니다.

가운데 앉힌 계란의 흰자만 익을 만큼 굽습니다. 노른자를 터뜨려 프로슈토와 함께 드세요.

반으로 접어 구운 뒤 갈라서 라구와 생토마토를 얹습니다. 루꼴라를 함께 올려 무겁지 않게.

바질 페스토 위에 통새우를 올려 마지막 3분에만 넣습니다. 새우의 단맛이 그대로 남습니다.

피자와 같은 반죽을 그대로 구운 빵. 올리브유에 적셔 먹거나 파스타 소스에 곁들이세요.
매장 칠판에 적힌 그날의 목록입니다. 계절과 수급에 따라 바뀝니다.
Pizza
Vino
04 Two Tables
옥수동 본점에서 시작한 화덕이 2026년 로얄맨션 반포서래마을점으로 이어졌습니다. 같은 반죽을 쓰되, 두 공간은 각자의 방식으로 상을 차립니다.
골목 안쪽, 화덕 하나와 열 몇 개의 자리로 이루어진 작은 가게입니다. 주방이 홀을 향해 열려 있어 반죽을 늘리고 화덕에 넣는 과정을 앉은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래마을의 로얄맨션을 이어받아 옥수동의 반죽을 들여왔습니다. 넓은 홀과 큰 창을 그대로 두고, 화덕피자에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더한 상차림으로 운영합니다.
05 Virtual Table
화면 안에 차려 둔 또 하나의 자리입니다. 메뉴를 고르면 화덕에서 막 꺼낸 피자가 눈앞 테이블에 놓이고, 다른 메뉴를 고르면 다시 걷어 갑니다. 실제 매장과 같은 여섯 판을 준비했습니다.
소리를 켜면 더 좋습니다. 데이터를 조금 씁니다.
06 Reserve
자리가 많지 않아 예약을 권합니다. 전화가 가장 빠르고, 캐치테이블로도 받습니다. 단체나 케이터링 문의는 남겨 주시면 다시 연락드립니다.
1566-1964 서울 성동구 한림말3길 27-1 로얄맨션 반포서래마을점 ·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2길 9 2층 cs@oxpizza.com Instagram @oxoosourdoughpizza YouTube @oxpizza